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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러 점령지 멜리토폴 방송국 주변서 차량폭발로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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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급조폭발물 테러"…우크라 "동부 바흐무트서 민간인 7명 사망"
    우크라 러 점령지 멜리토폴 방송국 주변서 차량폭발로 5명 부상
    우크라이나 남부의 러시아 점령지 방송국 주변에 있던 차량에서 폭발이 일어나 5명이 다쳤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포리자주 러시아 점령지 행정부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멜리토폴에 있는 ZaTV 방송국 근처의 차량이 폭발해 방송사 직원 등 5명이 다쳤고, 이들 중 1명은 입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폭발로 방송국 건물과 주변 주택가가 파손됐다고 덧붙였다.

    점령지 행정부는 급조폭발물(IED)이 폭발을 일으켰으며, 해당 폭발물의 위력이 TNT 1.5~2㎏ 상당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점령지 행정부 위원회 주요 멤버인 블라디미르 로고프는 이번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는 한편, 방송은 이와 무관하게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에서는 지난 5월 말부터 멜리토폴을 중심으로 유격대 활동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의 수복 목표가 된 남부 헤르손과 동부 루한스크주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에 따르면 헤르손에서는 주도 헤르손과 노바카호우카, 자포리자에선 멜리토폴과 에네르호다르, 루한스크에서는 스바토바와 스타로빌스크, 세베로도네츠크 등 도시들이 우크라이나 유격대의 주요 활동지로 꼽힌다.

    러시아는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전역에 계엄령을 내리고 지역별로 영토 방어 본부 구성에 착수했다.

    우크라이나의 탈환 공세가 예고된 헤르손에서는 점령지 행정부와 주민 대피가 진행 중이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이날 동부 도네츠크주의 격전지인 바흐무트에서 민간인 7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파블로 키릴렌코 도네츠크주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군이 바흐무트와 아우디이우카 방면으로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바흐무트는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가 통제 중인 주요 도시 슬라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도시로, 러시아는 지난 3개월간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점령하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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