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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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재개 이틀째를 맞은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4분 기준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12.95%) 오른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거래 재개 첫날이었던 전날 거래재개와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었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성분 논란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며 3년 5개월간 거래 정지 상태였으나 24일 한국거래소는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최근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임상시험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티슈진은 2020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보사의 임상 보류(Clinical Hold)를 해제한다는 서한을 받아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