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인삼사업 분리하라" 사모펀드 주주제안에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G가 사모펀드로부터 인삼사업을 분리하라는 주주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에 26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KT&G는 전일보다 1600원(1.79%) 오른 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플래시라이트 캐피털 파트너스가 이런 요구를 담은 주주제안을 KT&G에 발송했다.
KT&G 지분 약 1%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플래시라이트 캐피털은 KT&G의 주가가 15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주제안서엔 담배 기업이 인삼 관련 사업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KT&G는 전일보다 1600원(1.79%) 오른 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플래시라이트 캐피털 파트너스가 이런 요구를 담은 주주제안을 KT&G에 발송했다.
KT&G 지분 약 1%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플래시라이트 캐피털은 KT&G의 주가가 15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주제안서엔 담배 기업이 인삼 관련 사업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