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내과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 내과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개량 백신을 내일부터 일반 성인도 맞을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2가(개량) 백신 접종 대상을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하고,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백신 등 화이자 백신 2종을 추가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2가 백신 3종에 대항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좋은 BA.4/BA.5 맞춤형 백신도 내달 14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