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26일 동반성장위원회, 유엔젤㈜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영상 SKT CEO(왼쪽),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가운데), 유엔젤㈜ 유지원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SKT 제공
SKT는 26일 동반성장위원회, 유엔젤㈜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영상 SKT CEO(왼쪽),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가운데), 유엔젤㈜ 유지원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SKT 제공
SK텔레콤(SKT·대표 유영상)은 올 한해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 미래 동반성장 계획을 논의하는 '2022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SKT는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3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파트너상과 함께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권을 제공했다.

SKT는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시너지' 부문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신규 파트너사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루키' 부문 ▲SK브로드밴드와 협력 성과를 창출한 ‘T-B 원팀’ 부문 등으로 수상 분야를 세분화해 파트너사의 수상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SKT는 동반성장위원회, 유엔젤㈜(대표이사 유지원)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KT는 2024년까지 ▲중소기업 제품 구매 ▲금융 ▲채용 및 교육 등에 약 805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