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프렉스
사진=위프렉스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위프렉스는 지난 19일 국내 음원 조각투자 업계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이하 ISMS)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MS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로, 해당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2개 영역 내 16개 분야 총 234개의 세부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또한 위프렉스는 지난 9월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ISO/IEC 27001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 및 국제 공인 정보보호 인증 기준을 동시 충족한 사례는 위프렉스가 업계 최초다. 이로써 운영 및 사용자 보호 등 플랫폼 안정성에 대한 브랜드 신뢰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설명이다.

윤원범 위프렉스 기획 총괄은 "위프렉스는 플랫폼 설계 및 개발 단계부터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ISMS에서 요구하는 물리적, 기술적 수준을 넘어 더욱 강화된 보안 및 고객 정보 보호 시스템을 도입해 나가는 등 서비스 안정성 강화와 사용자 보호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프렉스는 '안정적 음원 수익 공유'라는 슬로건 하에 음원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에게 매일 음원 수익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8월 공개된 여자친구의 '사랑별'과 성시경의 '너를 사랑했던 시간' 음원 상품은 각각 2분, 4분 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