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가능한 도시개발과 건설사업을 위해 (오른쪽부터) DK아시아(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 · 다쏘 시스템(삼손 카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 · 오조메타(김창규 대표) · 하나은행(이동현 본 부장)이 MOU를 체결했다.
속가능한 도시개발과 건설사업을 위해 (오른쪽부터) DK아시아(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 · 다쏘 시스템(삼손 카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 · 오조메타(김창규 대표) · 하나은행(이동현 본 부장)이 MOU를 체결했다.
DK아시아는 지난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크룸에서 건설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스마트 도시개발 및 건설산업의 혁신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SG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DK아시아 김효종 대표가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레미 도니어(Remi DORNIER) 부사장은 '건설산업을 위한 ESG펀딩, 글로벌 모듈라 기술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장에서 DK아시아, 다쏘시스템코리아, 하나은행과 오조메타 등 4개 회사는 건설업계의 선진화와 각 기업들의 리더쉽과 전문성을 극대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건설사업에서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다쏘시스템의 버추얼트윈 기술,오조메타의 3D데이터 협업, 하나은행의 상생금융시스템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 조성에 협력할 방침이다.

김효종 DK아시아 대표는 "이번 글로벌기업 4자간의 MOU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디지털 혁신화의 첫 걸음"이라며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기술혁신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