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4년부터 USB-C 충전지원방식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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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새 충전기법 통과에 맞춰 라이트닝케이블 포기
분석가들, 2023년부터 애플 USB 충전 기능 탑재 예상
분석가들, 2023년부터 애플 USB 충전 기능 탑재 예상
애플(AAPL)은 EU(유럽연합)의 표준에 맞춰 앞으로 휴대폰과 태블릿 등에서 USB를 통한 충전을 지원하도록 제작할 방침이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그레그 조스윅은 월스트리트저널 테크 라이브에서 EU가 새로운 충전기법을 승인함에 따라 이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U의 새 규정은 소비자가 전자기기를 구입할 때마다 새 충전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도록 2024년부터는 모든 전자 기기가 USB-C 충전을 지원하도록 했다.
애플은 그간 라이트닝 케이블로 불리는 충전기만 사용하는 구조로 생산해 왔다.
분석가들은 애플이 2023년부터 출시할 아이폰부터 USB-C 충전 기능을 탑재할 것이며 이것이 전세계 표준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EU 입법기관은 소비자가 기기를 구입할 때마다 새 충전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이것이 충전기의 생산과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그레그 조스윅은 월스트리트저널 테크 라이브에서 EU가 새로운 충전기법을 승인함에 따라 이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U의 새 규정은 소비자가 전자기기를 구입할 때마다 새 충전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도록 2024년부터는 모든 전자 기기가 USB-C 충전을 지원하도록 했다.
애플은 그간 라이트닝 케이블로 불리는 충전기만 사용하는 구조로 생산해 왔다.
분석가들은 애플이 2023년부터 출시할 아이폰부터 USB-C 충전 기능을 탑재할 것이며 이것이 전세계 표준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EU 입법기관은 소비자가 기기를 구입할 때마다 새 충전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이것이 충전기의 생산과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