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태화강 활용한 대표 축제 등 발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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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남북도로 확장 등
5대 분야 66개 공약 확정
버스킹 축제·웹툰 공간 육성
태화강 체류형 관광지 개발
5대 분야 66개 공약 확정
버스킹 축제·웹툰 공간 육성
태화강 체류형 관광지 개발
![울산전통 줄다리기 행사인 마두희 축제가 지난 9월 울산 중구 구시가지 일대에서 열렸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AA.31601067.1.jpg)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태화강 활용한 대표 축제 등 발굴할 것"](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AA.31601075.1.jpg)
세부 내용은 태화시장 공영주차타워 설치,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공영주차장 확충, 청년 특설 야시장 운영,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등을 담았다.
혁신도시 연결 남북도로 확장(재개발구역),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울산교 배달의 다리 수변 노천 찻집 운영 등도 추진한다.
김 구청장은 “태화강을 활용한 대표 축제 발굴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 도시민박업 집적화와 야영장 연계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며 이같이 제시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국회, 중앙 부처, 울산시 등 어디든지 찾아가는 발로 뛰는 비즈니스 구청장이 돼 국·시비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취임 100일 주요 성과로는 태풍 ‘힌남노’ 및 ‘난마돌’ 피해 최소화, 마두희 축제 성공 개최, 원도심 상권 부활 기틀 마련 등을 꼽았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