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전산장애로 홈페이지·앱 날씨 표시 안돼…3시간만 복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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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전산장애로 27일 출근길 날씨누리 홈페이지와 날씨알리미 애플리케이션에서 정보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 측은 "오전 6시 10분께부터 (서버에서) 자료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 (자료가) 홈페이지 등에 표출되는 것을 막았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기상청이 '종합기상정보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는데 안정화가 덜 돼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측자료와 수치모델 전망치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한 뒤 처리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지, 홈페이지에 표출할지 등을 정하는 장치에서 자료처리가 늦어진 것이 문제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기상청이 긴급조처를 취하면서 오전 9시 20분께부터 날씨누리 홈페이지와 날씨알리미 앱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 측은 "오전 6시 10분께부터 (서버에서) 자료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 (자료가) 홈페이지 등에 표출되는 것을 막았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기상청이 '종합기상정보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는데 안정화가 덜 돼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측자료와 수치모델 전망치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한 뒤 처리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지, 홈페이지에 표출할지 등을 정하는 장치에서 자료처리가 늦어진 것이 문제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기상청이 긴급조처를 취하면서 오전 9시 20분께부터 날씨누리 홈페이지와 날씨알리미 앱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