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도 기업 맞춤형?…그렙, '프로그래머스 캠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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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 운영사 그렙이 ‘프로그래머스 캠퍼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간거래(B2B)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래머스 캠퍼스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 솔루션이다. 기업과 학교를 고객으로 타깃한다. 올해 초 신설된 교육 B2B 팀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반 ‘워크 플로’ 학습 모델을 적용해 실제 업무와 연관된 프로젝트를 그룹 형태로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 인터뷰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 과정도 설계해준다.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엔 ‘라이브 클래스룸’이 구축돼 있다. 구글 미트나 줌 등 별도의 소프트웨어(SW) 없이 실시간 화상 교육이 가능하다. ‘코드 리뷰 갤러리’처럼 학생이 제출한 코드를 강사나 학생이 서로 살펴보며 함께 학습하는 기능도 있다.
프로그래머스는 카카오 출신 이확영 대표와 국민대 교수인 임성수 대표가 2014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개발자 이직과 직무 교육을 돕는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 사업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관련 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16만 8000명 상당이다.
임 대표는 “프로그래머스의 개발자 채용 코딩 테스트 이용 기업이 다시 교육 서비스를 찾는 고객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고 있다”며 “B2B 서비스를 통해 기업 미래를 함께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프로그래머스 캠퍼스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 솔루션이다. 기업과 학교를 고객으로 타깃한다. 올해 초 신설된 교육 B2B 팀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반 ‘워크 플로’ 학습 모델을 적용해 실제 업무와 연관된 프로젝트를 그룹 형태로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 인터뷰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 과정도 설계해준다.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엔 ‘라이브 클래스룸’이 구축돼 있다. 구글 미트나 줌 등 별도의 소프트웨어(SW) 없이 실시간 화상 교육이 가능하다. ‘코드 리뷰 갤러리’처럼 학생이 제출한 코드를 강사나 학생이 서로 살펴보며 함께 학습하는 기능도 있다.
프로그래머스는 카카오 출신 이확영 대표와 국민대 교수인 임성수 대표가 2014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개발자 이직과 직무 교육을 돕는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 사업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관련 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16만 8000명 상당이다.
임 대표는 “프로그래머스의 개발자 채용 코딩 테스트 이용 기업이 다시 교육 서비스를 찾는 고객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고 있다”며 “B2B 서비스를 통해 기업 미래를 함께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