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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대책 형산강 준설 추진…국가하천 정비계획 반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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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
    태풍 대책 형산강 준설 추진…국가하천 정비계획 반영 요청
    경북도는 27일 포항 상공회의소에서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난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를 했다.

    도는 회의에서 태풍과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항구적 대책으로 형산강 준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환경부에서 시행 중인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에 퇴적도 준설 등 정비계획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에서 형산강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수립 중이며 앞으로 계획 수립이 끝나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회의에서 압연공정은 배수 완료 후 설비 세척과 침수설비 수리를 병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복구 완료 때까지 국내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광양제철소 최대증산 및 긴급전환 생산, 해외 생산법인 국내 시장 공급 확대, 국내외 철강사와 협업 대체 공급선 확보 등으로 내수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와 시는 재해 중소기업 긴급경영 안정 자금 지원과 관련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신속 발급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9일까지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은 258건 발급됐다.

    또 관계기관과 협의해 수입 물품 관세 및 부가세 납기 연장 등 기업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부 기업이 침수피해 보험금 지급대상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자 앞으로 보험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도가 검토한 결과 일반기업은 원자재 수해 대비 '재산종합보험'으로 가입하면 화재 외에도 낙뢰, 지진, 풍수해도 보상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자연재해 대비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으로 가입하면 보상이 가능하다.

    도와 시는 앞서 지난달 23일 철강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산업부에 신청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열린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 경제 대책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와 포항시,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포스코, 포항세관, 한국은행 포항본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달희 부지사는 "포항 철강산업은 지역 주력산업으로 포스코 등 철강공단의 완전 복구가 늦어지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도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하루라도 빨리 철강산업이 정상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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