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 전통무용을 감상한다…대구예술발전소 공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노나미무 무용단이 과거와 현재 한국무용의 차이점을 춤으로 소개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인 '태평무', 한국무용의 변화 과정을 현대무용으로 해석한 '떠나려 하는 모든 이에게' 등을 선보인다.
공연에선 고전주의 대표 발레인 '백조의 호수'와 뮤지컬 영화로 유명한 '라라랜드' 일부 장면을 소개한다.
강효연 대구예술발전소 예술감독은 27일 "무용은 무용수의 몸짓을 통해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예술"이라면서 "한국과 유럽의 감정 예술을 잇달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