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생방송' 비상경제회의 종료…尹 "정부는 민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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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ZA.31644203.1.jpg)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80분간 생중계로 진행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기업들이 공정한 시장 질서 아래 창의와 자율로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관리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적인 경제정책 방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 역할은 추위와 비바람에도 원활하게 상거래를 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잘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방부는 방위산업부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산업부로, 건설교통부는 건설교통산업부로, 문화부 역시도 문화산업부로…"라며 "산업 증진과 수출 촉진을 위해 정부 부처 모두가 다 같이 뛴다는 자세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