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소비자, 고물가에도 맥도날드 방문은 늘었다…월가 예상 웃도는 3분기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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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월가의 예상치에 상회하는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맥도날드에 따르면 매장 방문객이 늘며 3분기 주당순이익과 매출 모두에서 시장의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2.68달러로 분석가들이 전망한 2.58달러에, 그리고 매출은 58.7억달러로 56.9억달러를 내놓은 분석가들의 예상치에 상회했다.
이날 개장 전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내놓은 맥도날드는 동일 매장 매출도 9.5% 늘어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예상한 성장률 5.8%도 크게 앞지르는 등 상점 메뉴 가격이 올랐어도 여전히 고객들의 방문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월가의 전문가들은 "맥도날드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포함한 많은 식당들이 높아진 투입재 비용과 인건비로 가격을 올렸지만, 인플레에 지친 고객들도 돈을 절약하기 위해 외식을 줄였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매장을 찾는 경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27일(현지시간) 맥도날드에 따르면 매장 방문객이 늘며 3분기 주당순이익과 매출 모두에서 시장의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2.68달러로 분석가들이 전망한 2.58달러에, 그리고 매출은 58.7억달러로 56.9억달러를 내놓은 분석가들의 예상치에 상회했다.
이날 개장 전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내놓은 맥도날드는 동일 매장 매출도 9.5% 늘어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예상한 성장률 5.8%도 크게 앞지르는 등 상점 메뉴 가격이 올랐어도 여전히 고객들의 방문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월가의 전문가들은 "맥도날드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포함한 많은 식당들이 높아진 투입재 비용과 인건비로 가격을 올렸지만, 인플레에 지친 고객들도 돈을 절약하기 위해 외식을 줄였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매장을 찾는 경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