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만5924명, 전날보다 937명 늘어…유행 반등 조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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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252명·사망 31명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ZA.31560944.1.jpg)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5924명 늘어 누적 2546만6992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 21일(2만4735명)과 비교하면 1만1189명, 2주일 전인 지난 14일(2만3572명)보다는 1만2352명 각각 증가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451명, 서울 7480명, 인천 2317명, 경북 1833명, 부산 1677명, 경남 1664명, 대구 1604명, 충남 1406명, 강원 1394명, 충북 1137명, 대전 1035명, 전북 1018명, 전남 846명, 광주 805명, 울산 704명, 세종 309명, 제주 217명, 검역 27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52명으로 전날(242명)보다 10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2만910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3.5%로 전날(22.5%)보다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22.4%, 비수도권은 26.4%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총 18만8744명이며 전날 3만5552명이 신규 배정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