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B 2022] 솔라나 기술 총괄 "이더리움 대항마는 우리 뿐…생태계 확장 계속"
매트 소그 솔라나(SOL) 기술 총괄(Leading Tech and Product)이 이더리움(ETH)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블록체인은 오직 솔라나뿐이라고 강조했다.

매트 소그 총괄은 28일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 세션 강의에서 "블록체인은 우리 주변 모든 것에 변화를 일으키고 았다. 다양한 사용 사례들을 통해 규모를 키우고 있는 중이며, 솔라나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라나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서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더 훌륭한 개발자들을 생태계에 합류 시키기 위해서 온라인 해커톤, 대면 이벤트들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프로젝트들에게 약 5억달러의 자금을 투입했다"라고 덧붙였다.

기술, 규모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했을 때 현재 레이어 1 블록체인 중 이더리움(ETH)과 견줄 수 있는 블록체인은 솔라나가 유일하다는 것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우리는 혁신적 상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약 200만개의 솔라나 기반 상품이 존재하며, 활성 주소는 2100만개에 달한다. 확장성, 일일 거래량, 트랜잭션 속도 등 모든 부분들을 고려했을 때 솔라나는 이더리움과 규모를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블록체인이다"라고 설명했다.

퍼포먼스, 안정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매트 소그 총괄은 "네트워크 컨잭션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생태계 연결성은 강화하면서 트랜잭션 비용이 저렴하게 유지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추후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도 제공해 사이드 체인 생태계가 솔라나 버츄얼 머신 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 오픈 체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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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