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먹방 찍다가…'연 매출 10억' 테이 햄버거집 착한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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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먹방 웹예능 '매슐랭가이드' 진행하다 감명 받아 가입
"연매출 10억" 알려진 테이 운영 수제버거집 '테이스티버거'
"연매출 10억" 알려진 테이 운영 수제버거집 '테이스티버거'

착한가게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나 프랜차이즈·학원 등 가게가 매출액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 테이는 사랑의열매 유튜브 채널 웹예능 ‘매슐랭가이드’ MC로 전국 곳곳의 착한가게를 찾아가며 먹방 팁을 전수하고 있다. 매슐랭가이드를 촬영하면서 착한가게 사장님들의 사연과 기부 의지에 감동한 테이가 담당자 권유로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고 사랑의열매 측은 귀띔했다.

테이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착한가게 가입식에 참석해 “요리를 즐기고 좋아해 테이스티버거를 오픈했다.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착한가게 가입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가게를 운영해 언젠가 사랑의열매 웹예능(매슐랭가이드)에 착한가게 사장님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