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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경제] 레고랜드 사태에 돈줄 마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경제 뉴스에는 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레고랜드 사태는 강원도가 레고랜드 건설을 위해 지급 보증한 205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에 대해 자금난 등을 이유로 채무 불이행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은행 등 금융기관이 사업 자금을 모집한 뒤 일정 기간에 발생한 수익을 지분율에 따라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걸 뜻합니다. 1930년대 미국의 석유개발사업에서 출발해 사회간접자본이나 대규모 사업의 자금조달 방법으로 활용돼 왔습니다.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채권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광역자치단체가 지급을 보증할 수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죠. 공기업 채권, 국고채, 회사채·단기어음까지 채권시장 전체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뉴스래빗 홈페이지에서 오디오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