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이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로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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