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세훈, 이태원 사고에 급거 귀국…도착 후 현장지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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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보고받은 뒤 일정 전면 중단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부상사고로 유럽 출장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급거 귀국길에 올랐다.
오 시장은 이날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던 중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현황에 대해 유선으로 보고를 받았다.
이후 즉시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김의승 행정1부시장과의 통화에서 "조속히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귀국하는 대로 사고 수습과 현장 지휘에 나설 계획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오 시장은 이날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던 중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현황에 대해 유선으로 보고를 받았다.
이후 즉시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귀국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김의승 행정1부시장과의 통화에서 "조속히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귀국하는 대로 사고 수습과 현장 지휘에 나설 계획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