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신고는 3932건, 한남동 주민센터 방문 신고는 92건이다.
시는 20개 전화 회선과 120다산콜센터로 실종 신고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는 다산콜센터에서 4개 외국어 서비스도 개시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270건이던 실종 신고 건수는 시간이 갈수록 가파르게 급증해 오후 2시 기준으로 3580건에 달했다.
다만 이후에는 건수가 크게 줄어 신고센터 업무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상황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서울시는 오후 5시를 마지막으로 실종자 신고 접수 현황 통계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