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왼쪽 세 번째)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애도를 표하는 검은 리본을 패용한 채 이태원 참사 관련 정부의 대응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한 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세 번째)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애도를 표하는 검은 리본을 패용한 채 이태원 참사 관련 정부의 대응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한 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1
행정행정안전부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대본 1본부 총괄조정관)이 발표를 맡고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의 담당 국장이 배석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1시 5분까지 브리핑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11시 20분까지 기자단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이태원 사고로 30일 오후 5시30분 기준 총 사망자가 1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