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식량 무기화' 또 꺼내든 러…사료·식품주 '급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식량 무기화' 또 꺼내든 러…사료·식품주 '급등'
    글로벌 식량 가격이 다시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에 식품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전 9시 6분 현재 종합식품회사인 신송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610원(22.68%) 치솟은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일사료와 샘표도 각각 17%, 14% 상승 중이고 팜스토리 또한 12%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위한 협정에서 일방적으로 빠지겠다고 선언하자 이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는 것이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7월 22일 유엔과 튀르키예(터키)의 중재를 받아들여 내달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는데, 러시아는 전날 일방적으로 발을 빼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자국 흑해함대를 공격한 점을 표면적인 이유로 들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식량 무기화' 카드를 다시 꺼낸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이번 조처는 국제 식량 가격을 다시 치솟게 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값 급등으로 초래된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악재로도 작용할 수 있어 시장이 우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ADVERTISEMENT

    1. 1

      증시로 넘어간 큰손들…대기업 회사채도 안 팔린다

      올해 들어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회사채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시중 자금이 증시로 빠져나가며 수요까지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새해가 되면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늘어나는 ‘연초 ...

    2. 2

      기관 자금, 코스닥行…1월에만 10조 순매수

      채권시장을 빠져나간 기관 자금은 코스닥시장까지 향하고 있다. 채권 트레이더들은 올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연금의 국내 채권 투자 규모에 기대를 걸고 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1...

    3. 3

      "D램은 AI시대 완성할 황금나사"…지난달 수출 12.6조 사상 최대

      D램 수출 단가가 한 달 새 6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산업을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