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주간 전망: 단기 반등 테스트할 연준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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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핀체스 코헨 (Pinchas Cohen)(2022년 10월 3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핀체스 코헨은 기업들의 금융시장 자문역을 하고있는 전문가로 그의 서비스는 리서치 분석, 거래 신호 및 시장 교육을 포함한다.
- 단기 추세가 상승할 때마다 트레이더들은 금리인상이 완화될 것이라 생각해
- 일부 중앙은행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기 시작했으나 ECB는 유지
- 미국 경제지표 및 연준 위원 연설로 연준 입장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은 8월부터 시작되어 최근 확대된 주간 상승을 테스트할 것이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 속에서, 미국 증시는 부진한 기업 실적에도 불구하고 2주간 상승했다. 시장 가격 행동 변화에 따라 트레이더들의 이러한 기대가 드러날 수 있다.
S&P 500 지수가 지난 8월 중순에 1월 최고치부터 형성된 하락 채널의 탑에서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투자자들은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우려했다. 그 이전에 미국 증시는 6월 중순 저점의 채널 테스트에서 반등했을 때 시장 내러티브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연준의 금리인상폭도 완화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제 단기적으로 주가가 바닥을 친 이후 중기 추세 내에서 모멘텀은 상승했다. 지난주 분석글에서 필자는 증시가 단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중기적으로는 지속적 하락 궤적 상에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계속해서 연준의 매파적 태도 완화를 기대하고 있고, 지금까지 그런 기대는 어긋났다. 결국 단기적 상승 추세를 끝내고 증시는 다시 중기 하락 추세에 다시 맞춰지곤 했다.
위험자산 선호 및 회피 내러티브는 하락 추세 내 단기적 변동과 관련이 있으므로, 소위 ‘연준 피벗’ 기대는 지난여름 저점부터 시작되었고 매 반등 때마다 반복되었다. 지금까지 전반적인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의 지속을 나타냈다. 따라서 금리인상폭 하락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준은 태도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또한 투자자들은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긴축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호주중앙은행은 10월 4일에 예상보다 낮은 0.25%p 인상, 캐나다중앙은행도 10월 26일 회의에서 컨센서스 0.75%p보다 낮은 0.5%p 인상을 결정했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ECB)는 0.75%p 인상폭을 유지해 사상 최고 속도로 금리를 올리고 있다. 0.5%p 금리인상을 예상했던 투자자들의 경기침체 우려는 더욱 높아졌다. 또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인플레이션 2% 목표 달성 시까지 대폭 금리인상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은 심화되어 경기침체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수요일에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3개월물보다 하락했다. 이런 역전은 흔치 않은 상황이며, 투자자들이 연준의 지속적인 긴축정책으로 경기침체가 시작될 수 있다고 예상한다는 점을 보여 준다.
미국 달러 지수는 2주 연속 하락했다. 달러 지수는 단기적 하락 이후 지난주 후반에 반등하면서 중기 상승세 이상으로 확대되었고, 이는 미국 FOMC 금리 결정을 앞둔 긴장감을 나타내고 있다.금 선물 가격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증시 투자를 선호하면서 하락했다. 금 가격은 머리 어깨 지속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2020년 4월 이후 대규모 더블탑 패턴을 완성했다.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위험자산 선호 속 쇼트스퀴즈로 6주래 고점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기술적 추세는 여전히 하락세다. 비트코인 차트에서는 정점과 저점이 하락하고 있고, 대규모 탑 패턴을 완성했다.
주: 필자( Pinchas Cohen)는 글에 언급되 금융상품에 대해 어떠한 포지션도 보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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