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 쇼' 이어 '음악중심'도 결방…이태원 참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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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이태원 압사 사고' 애도 동참
음악방송 줄줄이 이번 주 결방
음악방송 줄줄이 이번 주 결방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음악방송이 대거 결방을 결정했다. '뮤직뱅크', '엠카운트다운', '더 쇼'에 이어 MBC '음악중심'도 이번 주 결방한다.
31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MBC '음악중심' 측은 관계자들에 오는 11월 5일 결방을 공지했다.
'음악중심'에 앞서 SBS M, SBS FiL '더 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등이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를 애도하기 위한 결정이다.
앞서 정부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가요계에서는 일제히 앨범 발매 일정을 미루거나 콘서트를 취소하는 등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는 회사 설명회를 연기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31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MBC '음악중심' 측은 관계자들에 오는 11월 5일 결방을 공지했다.
'음악중심'에 앞서 SBS M, SBS FiL '더 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등이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를 애도하기 위한 결정이다.
앞서 정부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가요계에서는 일제히 앨범 발매 일정을 미루거나 콘서트를 취소하는 등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는 회사 설명회를 연기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