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내년 코스피 2,000∼2,600…거품 꺼진 뒤 회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 코스피 2,000∼2,600…거품 꺼진 뒤 회복"
    키움증권은 1일 2023년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를 2,000∼2,600으로 제시하며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은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2023년 코스피는 버블 소멸 이후 회복 과정에 있으며 역(逆)실적 장세에서 금융장세로의 이행기에 놓여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상반기까지 코스피는 중앙은행의 긴축, 경기 침체 불안 등 매크로(거시경제 환경) 변수에 종속될 전망"이라며 "이 같은 국면에서는 시중 유동성 축소로 인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배수 확장이나 기업 이익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중간 기술적 반등이 출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본격적인 반등은 상반기 긴축 종료 이후 부채 문제, 구조조정 등 여진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하반기 이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내년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 기조는 여전하리라고 예상하며 "이들의 코스피 지분율(현 30.2%)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온 상황이라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은 구간에 있겠지만 한국 증시 저평가, 환율 급등으로 인한 매력도 상승 등 요인으로 실적 성장주 중심의 바이 코리아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대두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정책 전환(피벗) 가능성에 대해선 "정책 전환까지는 아니더라도 속도 조절 가능성은 열어 놓고, 주요 경제지표에 의존해 연준의 정책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기본으로 상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부연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ADVERTISEMENT

    1. 1

      "올해 코스피 6500 달성 충분…반도체·조방원·내수주 주목" [오천피 시대 투자전략]

      바야흐로 ‘오천피(코스피지수 5000)’ 시대입니다. 코스피는 병오년 한 달여 만에 30% 넘게 뛰어 5500선을 돌파했습니다. 기나긴 설 연휴를 앞두고 한경닷컴은 증권가 족집게 전문가들에게 5...

    2. 2

      '일본 안 간다' 중국인 무섭게 몰려오더니…주가 57% 급등 [종목+]

      중국 설 연휴인 춘절(2월15~23일)을 앞두고 백화점주와 카지노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중국 정부의 ‘한일령’(限日令·일본과의 ...

    3. 3

      '골디락스'고용·물가…월가 “구글 오르고, 테슬라 부진"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월 고용이 예상보다 좋았던 데 이어 물가까지 안정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경제 걱정은 줄어들고, 미 중앙은행(Fed)에 대한 금리 인하 기대는 커졌습니다. 채권 수익률은 뚝 떨어졌습니다.  &nb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