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3일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R&D 예타) 제도 교육을 4차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제도 소개부터 대상선정, 사전컨설팅, 예타 세부 분석 방법 등 R&D 예타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교육 대상은 국가연구개발사업 담당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담당자다.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대구·서울·대전·광주 등 지역 거점을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교육에 270여 명이 사전등록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사전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선착순으로 일정 인원에 대해 당일 현장 등록을 허용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