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윤희근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입장 표명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11.01 15:40 수정2022.11.01 15:4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윤희근 경찰청장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입장표명을 한 뒤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입장표명에 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번 참사 직전 많은 112 신고가 접수됐지만, 부실한 대응으로 참사를 막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윤 청장은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다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사고 발생 이전부터 많은 군중이 몰려 위험성을 알리는 급박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김범준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포토] 줄 서서 기다리는 이태원 참사 추모객들 추모객들이 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지난 29일 밤에 벌어진 이태원 압사 사고로 156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부상당했다.이솔 한경디지털랩 기자&nb... 2 행안부, 이태원 사망자에 장례비 일괄 1500만원 지원 행정안전부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장례비를 1500만원 정액지급하기로 했다. 지원하기 위해 장례를 마친 후 실비 지급하려던 데서 정액 지원으로 방향을 틀었다. 1일 행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태원 사고 ... 3 [포토]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추모공간 찾아 헌화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을 찾아 국무위원들과 함께 헌화를 마친 뒤 대화하고 있다. 지난 29일 밤에 벌어진 이태원 압사 사고로 156명이 사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