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보안 역랑 높인다…"일상 복귀, 선제적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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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내 15개 공항과 12개 항공사에서 항공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2022 항공보안 경진대회’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체된 공항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가운데 항공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항공보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항공보안 전문가 세미나도 연다. 이를 통해 경비 로봇 등 첨단 보안 기술 동향과 드론 등 신종 테러 전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임월시 국토부 항공보안과장은 “최근 항공 운송이 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회복되는 과정에서 보안 요원들도 휴지기를 지나 공항이나 항공기로 속속 복귀하고 있다”며 “국토부 역시 불시 보안 점검을 강화하는 등 일상으로 복귀에 미리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체된 공항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가운데 항공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항공보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항공보안 전문가 세미나도 연다. 이를 통해 경비 로봇 등 첨단 보안 기술 동향과 드론 등 신종 테러 전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임월시 국토부 항공보안과장은 “최근 항공 운송이 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회복되는 과정에서 보안 요원들도 휴지기를 지나 공항이나 항공기로 속속 복귀하고 있다”며 “국토부 역시 불시 보안 점검을 강화하는 등 일상으로 복귀에 미리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