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입장 발표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입장 발표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5시 시청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모든 장례 절차를 마무리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슬픔을 느끼고 있을 모든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