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992명 확진…연이틀 900명대
울산시는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92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187명, 남구 311명, 동구 118명, 북구 195명, 울주군 181명이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9천494명으로 늘었다.

울산의 하루 신규 확진자(오후 6시 기준)는 전날 971명에 이어 연이틀 1천 명에 육박했다.

울산에서는 1일 0시 기준 4천297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1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전체 병상(162개) 대비 가동률은 8.0%다.

나머지 4천284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