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건물 7채, 친환경 인증 획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종로 트윈트리타워 최고등급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건물 7채가 올 들어 잇달아 친환경 건축 인증을 받았다. 국제적 친환경 건축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종로의 트윈트리타워, 중구의 시그니쳐타워가 LEED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개발한 LEED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다. LEED 인증은 플래티넘, 골드, 실버, 일반 인증 순으로 등급이 높다. 두 건물이 받은 인증은 최신 버전인 ‘v4.0’으로 기존 건물의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대한 O+M(Operations and Maintenance) 인증이다. 건물의 에너지, 물, 폐기물 사용량 및 재활용 현황 등 실제 운영 기록으로 친환경 성과를 평가한다. 트윈트리타워와 시그니쳐타워는 LEED 평가에서 △넓은 조경 면적 확보 △100% 지하 주차에 따른 열섬 현상 저감 △절수형 고효율 위생기구 사용에 따른 수자원 절감 △진단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사용 효율화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종로의 트윈트리타워, 중구의 시그니쳐타워가 LEED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개발한 LEED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다. LEED 인증은 플래티넘, 골드, 실버, 일반 인증 순으로 등급이 높다. 두 건물이 받은 인증은 최신 버전인 ‘v4.0’으로 기존 건물의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대한 O+M(Operations and Maintenance) 인증이다. 건물의 에너지, 물, 폐기물 사용량 및 재활용 현황 등 실제 운영 기록으로 친환경 성과를 평가한다. 트윈트리타워와 시그니쳐타워는 LEED 평가에서 △넓은 조경 면적 확보 △100% 지하 주차에 따른 열섬 현상 저감 △절수형 고효율 위생기구 사용에 따른 수자원 절감 △진단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사용 효율화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