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코스틴 골드만삭스 수석미국주식전략가가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월가의 내년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다. 높은 기대 때문에 주가가 추가 하향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쿠퍼맨 회장 "내년 하반기에 위기 본격화"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리언 쿠퍼맨 오메가패밀리오피스 회장이 1일 “아직 뉴욕증시의 바닥이 오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날 CNBC에 출연해 “내년에 경기침체가 닥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