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호암관' 디자인한 손석진 前 헨디 대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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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한국인테리어디자이너협회(현 한국실내건축가협회)를 설립하는 등 국내 ‘인테리어디자인’ 개념 정립에 기여한 손석진 전 헨디 대표가 지난달 3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고인은 홍익대 건축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처음엔 초창기 인테리어업체라고 할 수 있는 길공사에서 근무하다가 1966년 대진실내의장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1985년 헨디로 변신했다. 김철 한인디자인 대표, 남경숙 한양대 교수, 오영근 호서대 교수, 이창노 경상대 교수 등이 헨디를 거쳐 실내건축계에서 활동 중이다.
‘뉴반도호텔 레스토랑’ ‘조선호텔 레스토랑’ ‘호텔롯데 한식당’ ‘인터컨티넨탈호텔 뷔페식당’ ‘서울대 호암생활관’ ‘한국무역협회 사무동’ 인테리어가 고인의 작품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2일 오후 2시 실내건축가협회 주최 추모식이 열린다. 발인 3일 오전 6시50분.
고인은 홍익대 건축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처음엔 초창기 인테리어업체라고 할 수 있는 길공사에서 근무하다가 1966년 대진실내의장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1985년 헨디로 변신했다. 김철 한인디자인 대표, 남경숙 한양대 교수, 오영근 호서대 교수, 이창노 경상대 교수 등이 헨디를 거쳐 실내건축계에서 활동 중이다.
‘뉴반도호텔 레스토랑’ ‘조선호텔 레스토랑’ ‘호텔롯데 한식당’ ‘인터컨티넨탈호텔 뷔페식당’ ‘서울대 호암생활관’ ‘한국무역협회 사무동’ 인테리어가 고인의 작품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2일 오후 2시 실내건축가협회 주최 추모식이 열린다. 발인 3일 오전 6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