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자율주행 로봇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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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입력하면 스스로 이동 가능
자체 알고리즘으로 주변 환경 인식
자체 알고리즘으로 주변 환경 인식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나르고는 스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공장, 물류센터, 지하상가, 사무실, 병원 등 물건 운송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다.
3차원(3D)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사람처럼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인식한다.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는 로봇이 공간 정보를 인식하는 것이 쉽지 않다.
복잡한 환경에서도 로봇이 자기 위치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지도에 없는 사람이나 적치물 같은 복잡한 상황을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해결했다.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의 미래 기술을 조망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천영석 대표는 “스마트국토엑스포가 트위니의 자율주행 기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나르고는 스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공장, 물류센터, 지하상가, 사무실, 병원 등 물건 운송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다.
3차원(3D)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사람처럼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인식한다.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는 로봇이 공간 정보를 인식하는 것이 쉽지 않다.
복잡한 환경에서도 로봇이 자기 위치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지도에 없는 사람이나 적치물 같은 복잡한 상황을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해결했다.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의 미래 기술을 조망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천영석 대표는 “스마트국토엑스포가 트위니의 자율주행 기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