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저녁 언론공지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재송부 시한은 오는 4일로 국회가 이날까지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11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야는 같은 달 28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보고서 채택에 실패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