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미디어월과 하늘마당 미디어 큐브에서 미디어파사드 ‘사운드 월’ 전시를 연다. ‘디지털 공감의 창(窓)’을 주제로 열리며 관객이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관객이 휴대폰으로 문자를 입력하면 소리와 영상으로 전환돼 작품이 생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