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피시방 2곳 돌며 강도짓 10대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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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피시방에 들어가 업주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강도상해 혐의로 10대 A군 등 4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2일 새벽 울산시 북구와 남구에 있는 피시방 2곳을 차를 이용해 돌며 혼자 있는 업주들을 폭행하고 현금 등 46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업주들은 얼굴 부위 등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이들을 차례로 긴급체포했다.
A군 등은 만 10∼14세 사이 촉법소년(형사 미성년자)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울산경찰청은 강도상해 혐의로 10대 A군 등 4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2일 새벽 울산시 북구와 남구에 있는 피시방 2곳을 차를 이용해 돌며 혼자 있는 업주들을 폭행하고 현금 등 46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업주들은 얼굴 부위 등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이들을 차례로 긴급체포했다.
A군 등은 만 10∼14세 사이 촉법소년(형사 미성년자)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