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6896명 늘어 누적 2571만72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5만4766명)보다는 7870명 감소했지만, 전주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목요일 기준 9월 15일(7만1444명) 이후 7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290명으로 전날(303명)보다 13명 줄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1명으로 직전일(30명)보다 11명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