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2022 산학협력엑스포’ 참가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서태범, 이하 인하공전) 산학협력단(단장 박기식)은 지난 2일(수)부터 오는 4일(금)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2 산학협력엑스포’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란 주제로, ▲산학협력 플랫폼 ▲반도체분야 산학협력 우수기업관 ▲LINC3.0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전문대학 육성사업) 관련 전시관으로 나뉘어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인하공전은 엑스포에서 전자공학과 한재범, 박소미 학생이 개발에 참여한 를 전시 중이다. 이 제품은 LINC3.0사업의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로 제작된 총 10개 작품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는 지능형 다분할 모션 베드로, 자세추론 기술을 기반으로 55개의 셀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침대이다.
인하공전, ‘2022 산학협력엑스포’ 참가
제품 개발에 참여한 박소미 학생은 “환자들의 염증 발생을 줄여 한 자세로 오래 있을 때 느끼는 생활 불편감을 해소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간호 인력의 체력적 소모도 줄일 수 있어 환자와 간호 인력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해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라고 했다. 한재범 학생은 “재학 중 시제품 개발에 참여한 것만으로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를 현장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시제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값진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하공전은 LINC3.0 사업을 통해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 표준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산업체 직무특강, 취업박람회, 창업캠프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산업체가 요구하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