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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중간선거 승부처 뉴멕시코 출격…젊은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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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자금 대출 탕감 재차 홍보…학생들에 "여러분은 무시당하지 않을 것"
    바이든, 중간선거 승부처 뉴멕시코 출격…젊은표심 공략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 판세를 가늠할 남서부 뉴멕시코주를 찾아 젊은층 표심을 공략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뉴멕시코 최대 도시인 앨버커키의 한 커뮤니티 칼리지 연설에서 오는 8일 중간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소속 현 주지사 지지를 호소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학생들에게 "여러분 세대는 무시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분은 외면받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은 침묵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신의 역점 정책인 학자금 대출 탕감을 재차 홍보하고, 마리화나 단순 소지자 사면, 공격용 무기 규제 강화 등의 방침도 다시 약속했다.

    뉴멕시코주는 이번 중간선거 판도를 보여줄 가늠자로 통하는 곳으로, 주지사 선거에 민주당 소속 현 주지사인 루한 그리셤에게 맞서 공화당 후보로 마크 론케티가 출마했다.

    론케티는 TV 날씨 진행자 출신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개 지지를 선언한 후보이기도 하다.

    두 후보는 낙태권 인정을 놓고 격돌한 상황으로 이전 여론조사에서는 그리셤이 론케티에 6%포인트 앞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그리셤의 주요 공약인 무상 대학 교육 등을 언급하며 이런 정책이 미국 젊은층의 기술 특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홍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곧바로 앨버커키의 한 커뮤니티 센터로 이동해 주민 수백명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한 게이브 바스케스 지지를 호소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뉴멕시코 최대 화두인 화석연료 대기업을 도마 위에 올리고 "이들의 어마어마한 이익은 전쟁의 부산물"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 저녁 캘리포니아를 찾을 예정이며, 4일에는 일리노이주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5일에는 펜실베이니아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공동 유세에 나서고, 선거 전날인 7일에는 메릴랜드를 찾는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대 초반에 머무는 상황에서 중간선거가 임박하면서 민주당 후보 지지 유세에서도 고전 중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중간선거에서 표심이 인플레이션, 경제 우려에 쏠리면서 공화당이 상원에 이어 하원 의석에서도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점쳐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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