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조선의 大기자, 연암 입력2022.11.04 18:02 수정2022.11.04 23:52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강석훈 지음 연암 박지원은 1780년 8월 1일 청나라 북경에 도착한 날 쓴 글에서 자신을 기자라 칭했다. 해야 할 말을 하고, 써야 할 글을 써야 한다고 했다. 책은 ‘기자로서의 연암’을 조명한다. 그의 기자 정신과 취재 기법 등의 사례를 <열하일기>와 <연암집>에서 꼼꼼히 찾아 소개한다. (니케북스, 364쪽, 2만4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 "효율의 시대 가고, 회복력 시대 온다" ‘노동의 종말’을 선언했던 미국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사진)이 이번엔 ‘효율의 시대’에 종언을 고했다. 개인과 사회가 오로지 ‘효율성’을 중심으로 내... 2 [책마을] 재활용 옷 만든 파타고니아, 그들이 판 건 신뢰였다 신뢰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공정경제는 기업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핵심 키워드가 됐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는 물론 구직자들도 &lsquo... 3 [책마을] 곤충이 사라지면…전 지구적 재앙이 시작된다 많은 이들이 곤충을 혐오하거나 무서워한다. 징그러운 데다 질병을 옮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도시에 모여 살게 된 사람들은 집파리, 모기, 바퀴벌레 외에 다른 곤충을 접할 기회가 줄었다. 그래서 곤충을 방제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