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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 신진서, 김명훈 꺾고 3년 연속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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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일 '여자 랭킹 1위' 최정과 우승컵 놓고 결승 3번기
    최강 신진서, 김명훈 꺾고 3년 연속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
    한국 바둑 랭킹 1위 신진서(22) 9단이 3년 연속 삼성화재배 결승에 진출했다.

    신진서는 5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준결승에서 김명훈(25) 9단에게 23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3년 연속 삼성화재배 결승에 진출한 신진서는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앞서 2020년과 2021년 대회 결승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신진서는 김명훈을 상대로 중반 실착을 저질러 한때 인공지능(AI) 승률 그래프가 30%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최강 신진서, 김명훈 꺾고 3년 연속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
    그러나 김명훈이 방심한 틈을 타 하변에 큰 집을 마련하며 전세를 뒤집은 신진서는 이후 깔끔한 마무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진서는 대국 후 "오늘 바둑은 처음 둬본 진행이라 초반 판단이 잘 안 됐다"라며 "마지막까지 확신이 안 들었는데 하변을 지켜 괜찮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도 결승까지 오고 싶었는데 올라오게 돼 기쁘다"라며 "하지만 아직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기 때문에 마음을 놓지 않고 다시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강 신진서, 김명훈 꺾고 3년 연속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
    신진서는 삼성화재배 우승컵을 놓고 7∼9일 여자 바둑 랭킹 1위인 최정(26) 9단과 결승 3번기를 벌인다.

    최정은 전날 열린 준결승에서 변상일 9단을 불계로 제압, 여자기사 최초로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통산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최정에게 4전 전승으로 앞서 있다.

    삼성화재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5회씩이 주어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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