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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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와 경상권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2∼7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7도 ▲춘천 0도 ▲강릉 7도 ▲대전 2도 ▲대구 2도 ▲전주 4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전라 동부, 경상 내륙은 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충남은 오전과 밤에, 서울·인천·세종·충북·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