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가 솔라나(SOL) 네트워크의 검증인으로 참여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구글 클라우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의 유효성 검사를 돌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블록체인 노드엔진을 통해 솔라나를 지원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노드엔진은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 27일 발표한 완전 관리형 노드 호스팅 서비스다.

구글 클라우드는 "솔라나 체인에 블록체인 노드 엔진을 도입하기 위해 솔라나와 협력하고 있다. 누구나 클라우드에서 솔라나 전용 노드를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솔라나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NFT 지원 및 구글 클라우드의 검증인 합류 소식 등 연이은 호재로 인해 한때 9%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현재 솔라나는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7.53% 오른 36.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솔라나 검증인 참여"...SOL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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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