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서원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성현 신한은행 박성현 부행장(오른쪽)과 손석민 서원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지난 3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서원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성현 신한은행 박성현 부행장(오른쪽)과 손석민 서원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서원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앱을 통해 학사관리·커뮤니티·전자신분증 등을 통합해 대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023년 신학기 도입을 목표로 서원대학교에서 운영중인 앱을 새롭게 리뉴얼해 학사관리ㆍ커뮤니티ㆍ전자신분증 등은 물론 헤이영 캠퍼스의 주요 기능인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전자신분증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각 대학별 맞춤형 '헤이영 캠퍼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