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조성사업, 국제도시조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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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이 지난달 21일 열린 '2022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연례총회'에서 국제도시조명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LUCI는 도시조명 정책과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된 국제협력체다.
36개국 68개 도시 정회원과 54개 기업·연구소 준회원이 있다.
국제도시조명상은 경제·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종합적인 성과를 일궈낸 도시조명 사업에 수여된다.
서울시는 2008년 '청계천 복원사업', 2013년 '여의도 한강공원 조성사업', 2016년 '경의선 숲길 공원 조성사업'에 이어 4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은 서울의 600년 역사와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광화문광장을 역사, 문화, 교통, 휴식, 시민 활동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고자 진행됐다.
올 8월 6일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의 조명은 비움과 조화를 통한 한국적 경관의 재구성을 주제로 꾸며졌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조명 정책을 시행해왔다"며 "세계 도시와 긴밀한 도시조명 정책교류를 통해 서울의 도시조명을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LUCI는 도시조명 정책과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된 국제협력체다.
36개국 68개 도시 정회원과 54개 기업·연구소 준회원이 있다.
국제도시조명상은 경제·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종합적인 성과를 일궈낸 도시조명 사업에 수여된다.
서울시는 2008년 '청계천 복원사업', 2013년 '여의도 한강공원 조성사업', 2016년 '경의선 숲길 공원 조성사업'에 이어 4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은 서울의 600년 역사와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광화문광장을 역사, 문화, 교통, 휴식, 시민 활동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고자 진행됐다.
올 8월 6일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의 조명은 비움과 조화를 통한 한국적 경관의 재구성을 주제로 꾸며졌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조명 정책을 시행해왔다"며 "세계 도시와 긴밀한 도시조명 정책교류를 통해 서울의 도시조명을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