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비축기지, 시각장애인 동행 '손으로 보는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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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시각장애인과 함께 건축물을 관람하는 '손으로 보는 건축투어'를 이달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 기조로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촉각·청각이 발달한 시각장애인이 문화비축기지의 건축물을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시각장애인은 해설사와 함께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원과 6개의 탱크 코스를 돌며 철판, 콘크리트, 자연암 등 건축물을 직접 만져보고, 공원의 자연을 후각으로 느끼고, 탱크의 울림을 청각으로 경험하며 공간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blog.naver.com/culturetank)를 참고하거나 투어 담당자(☎02-376-8737, 9340)에게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 기조로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촉각·청각이 발달한 시각장애인이 문화비축기지의 건축물을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시각장애인은 해설사와 함께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원과 6개의 탱크 코스를 돌며 철판, 콘크리트, 자연암 등 건축물을 직접 만져보고, 공원의 자연을 후각으로 느끼고, 탱크의 울림을 청각으로 경험하며 공간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blog.naver.com/culturetank)를 참고하거나 투어 담당자(☎02-376-8737, 9340)에게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