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육성 나선 대구 ICT융합 엑스포 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일부터…AI기업 등 170곳 참가
대구시가 지역산업의 디지털전환(DX)과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국제산업전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대구시는 ABB산업 중심의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를 9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엑스포에선 AI 국제산업전도 처음 열린다. 전시회에는 ABB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등 ICT 융복합 기술 기업 170곳이 참가한다.
ABB 선도 기업인 KT는 방역 로봇, 서비스 로봇, 돌봄케어 로봇 등 다양한 AI 로봇과 KT 특화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역 ABB 대표 기업인 우경정보기술, 대영전자, 아이지아이에스, 진명아이앤씨는 디지털 플랫폼 및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선보인다. 또 오션라이트AI, 엠엔비전, 에이엘아이는 AI 및 디지털전환의 핵심 기술을 전시한다.
ABB산업과 관련한 콘퍼런스도 다양하게 열린다. ‘AI 국제콘퍼런스’는 산업 연계 AI 기술을 주제로 AI와 결합한 의료,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AI 번역 성능 향상을 위한 데이터 구축 등을 소개한다.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ICT 매칭데이’를 열어 예비 취업·창업자에게 ICT 관련 기술과 창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계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소는 ‘AI 융합 심포지엄’을 연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 김승환 LG AI리서치 상무가 AI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응용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전시장 내 사이버 보안존에서는 안랩, 지란지교데이터, 링크넷코리아, 이글루코퍼레이션 등이 최신 보안기술을 선보인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대구시는 ABB산업 중심의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를 9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엑스포에선 AI 국제산업전도 처음 열린다. 전시회에는 ABB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등 ICT 융복합 기술 기업 170곳이 참가한다.
ABB 선도 기업인 KT는 방역 로봇, 서비스 로봇, 돌봄케어 로봇 등 다양한 AI 로봇과 KT 특화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역 ABB 대표 기업인 우경정보기술, 대영전자, 아이지아이에스, 진명아이앤씨는 디지털 플랫폼 및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선보인다. 또 오션라이트AI, 엠엔비전, 에이엘아이는 AI 및 디지털전환의 핵심 기술을 전시한다.
ABB산업과 관련한 콘퍼런스도 다양하게 열린다. ‘AI 국제콘퍼런스’는 산업 연계 AI 기술을 주제로 AI와 결합한 의료,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AI 번역 성능 향상을 위한 데이터 구축 등을 소개한다.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ICT 매칭데이’를 열어 예비 취업·창업자에게 ICT 관련 기술과 창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계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소는 ‘AI 융합 심포지엄’을 연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 김승환 LG AI리서치 상무가 AI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응용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전시장 내 사이버 보안존에서는 안랩, 지란지교데이터, 링크넷코리아, 이글루코퍼레이션 등이 최신 보안기술을 선보인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